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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승훈 사단 차기작 ‘크로우즈’에 쏠린 관심
백승훈 사단 차기작 ‘크로우즈’에 쏠린 관심
  • 송가영 기자
  • 승인 2020.09.28 17: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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썸에이지의 자회사이자 서든어택을 개발한 백승현 대표가 이끄는 로얄크로우가 PC온라인 1인칭 슈팅(FPS) 게임 '크로우즈'를 공개했다. /썸에이지
썸에이지의 자회사이자 서든어택을 개발한 백승훈 대표가 이끄는 로얄크로우가 PC온라인 1인칭 슈팅(FPS) 게임 '크로우즈'를 공개했다. /썸에이지

시사위크=송가영 기자  국내 대표 1인칭 슈팅(FPS) 게임 ‘서든어택’을 만든 백승훈 사단의 차기작이 공개됐다. 국내 PC온라인 게임 시장에 서든어택을 성공적으로 안착시킨 경험과 노하우가 담긴 차기작에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썸에이지 자회사이자 백승훈 대표가 이끄는 로얄크로우가 27일 신작 타이틀 ‘크로우즈’를 공개했다. 크로우즈는 지난 2018년부터 언리얼엔진을 기반으로 개발되고 있는 PC온라인 FPS 장르 게임이다.

썸에이지가 27일 공개한 영상 트레일러에 따르면 캐릭터들이 실제 총기를 사용하는 모습이 담겨있다. 이와 함께 콘솔게임에 준하는 수준의 높은 퀄리티와 그래픽이 돋보인다. 영상 후반부에는 헬기, 탱크 등을 등장시키며 게임 속 실제 전투 모습도 그렸다. 크로우즈는 PC온라인으로 선출시될 예정이지만 추후 콘솔, 모바일 등 다양한 플랫폼으로도 출시될 예정이다.

크로우즈의 흥행 여부에 업계의 관심은 집중되고 있다. 국내에 FPS 장르를 안착시킨 서든어택을 개발한 백 대표의 차기작이자 대작 가뭄을 겪고 있는 PC온라인 게임 시장에 출시되는 대작 중 하나기 때문에 업계의 기대감은 크다.

올해로 서비스 15주년을 맞이한 서든어택은 시즌 패스 도입 등으로 국내 PC온라인 게임 시장에서 점유율을 다시 빠르게 확장하고 있다. 올해 3월에는 서든어택이 펍지주식회사의 PC온라인 FPS 게임 ‘배틀그라운드’를 제치고 점유율 8.52%를 기록하며 1위에 오르기도 했다. 이는 지난 2017년 2월 이후 가장 높은 점유율이다. 서든어택은 매주 집계되는 PC방 게임 점유율에서 5위권을 유지하며 제2의 전성기를 보내고 있다. 

이렇듯 국내 FPS 게임 시장에서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는 서든어택을 개발한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는 백 대표가 지휘하는 신작인 만큼 그래픽, 게임성 등에 대해서는 출시 전임에도 불구하고 높이 평가되는 분위기다. 

그러나 서든어택이 지난 수년간 서비스 및 운영으로 이용자들로부터 비난받은 시기가 짧지 않았던 만큼 크로우즈도 이용자 친화적 서비스 및 운영이 흥행의 관건이 될 것으로 업계는 전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