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5-20 13:31
[문재인 국정지지율] 4주 연속 40%대 초반 기록
[문재인 국정지지율] 4주 연속 40%대 초반 기록
  • 최찬식 기자
  • 승인 2022.01.28 10: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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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갤럽이 28일 공개한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지지율.
한국갤럽이 28일 공개한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지지율.

시사위크=최찬식 기자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지지율이 4주 연속 40%대 초반을 기록했다. 외교 문제가 문 대통령의 국정지지율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한국갤럽이 28일 공개한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 평가 결과에 따르면 ‘국정수행을 잘 하고 있다’는 긍정평가가 42%였고, ‘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평가는 51%로 조사됐다. 의견을 유보한 비율은 6%였다(어느 쪽도 아님 3%, 모름/응답거절 3%).

문 대통령의 직무수행 긍정평가가 지난 주 대비 1%포인트 상승한 반면, 부정평가는 2%포인트 하락했다.

문 대통령의 직무수행 긍정 평가자에게 그 이유를 물은 결과(424명, 자유응답) '외교/국제 관계'(28%), '코로나19 대처'(20%), '최선을 다함/열심히 한다'(7%), '안정감/나라가 조용함', '북한 관계', '전반적으로 잘한다'(이상 4%), '복지 확대'(3%) 순으로 나타났다.

직무수행 부정 평가자는 부정 평가 이유로(514명, 자유응답) '부동산 정책'(28%), '코로나19 대처 미흡'(12%), '경제/민생 문제 해결 부족'(8%), '북한 관계'(6%), '전반적으로 부족하다'(5%), '공정하지 못함/내로남불', '외교 문제'(이상 4%) 등을 지적했다.

부동산 값 폭등 영향 때문에 서울에서 문 대통령의 국정지지율이 전국 평균(42%)보다 8%포인트 낮은 34%(부정평가 61%)를 기록했다. 서울에서 10명 중 6명 가량이 문 대통령의 직무수행을 부정적으로 평가했다.

또 문 대통령의 국정지지율이 가장 낮은 연령층은 20대였다. 20대에서 문 대통령의 국정지지율이 33%(부정평가 56%)였고, 70대 이상에서는 38%(부정평가 52%)를 나타냈다.

이번 한국갤럽 여론조사는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3일 동안 무선전화 RDD 표본 프레임에서 무작위 추출(유선전화 RDD 10% 포함)한 전국 만 18세 이상 1,000명을 대상으로 전화조사원 인터뷰 방식으로 진행했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 ±3.1%포인트 응답률은 15.1%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