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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씨네
톰 크루즈 ‘탑건: 매버릭’, 칸 영화제 흔들다
2022. 05. 20 by 이영실 기자 swyeong1204@sisaweek.com
톰 크루즈 주연 ‘탑건: 매버릭’이 칸 영화제 공식 상영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롯데엔터테인먼트
톰 크루즈 주연 ‘탑건: 매버릭’이 칸 영화제 공식 상영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롯데엔터테인먼트

시사위크=이영실 기자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탑건: 매버릭’(감독 조셉 코신스키)이 칸 영화제 공식 상영을 성공리에 마쳤다. 뜨거운 호평을 이끌어내며 기대작 다운 면모를 입증했다.

‘탑건: 매버릭’은 최고의 조종사로 컴백한 매버릭(톰 크루즈 분)과 새로운 팀원들의 이야기를 다룬 전대미문의 항공 액션 블록버스터다. 전 세계 영화 팬들을 사로잡은 ‘탑건’(1986) 후속편이자, 스턴트 없이 모든 연기를 소화하는 톰 크루즈의 리얼 전투기 비행을 34년 만에 확인할 수 있는 작품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앞서 미국에서 진행된 월드 프리미어 이후 로튼토마토 신선도 지수 97%로 역주행을 기록하는 등 호평이 끊이지 않았던 ‘탑건: 매버릭’은 제75회 칸영화제 비경쟁 부문에 초청돼 18일(현지시각) 전 세계 영화인과 만나 또 한 번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이날 ‘탑건: 매버릭’ 배우들이 레드카펫을 진행하는 동안 이례적으로 전투기들의 에어쇼가 펼쳐지며 영화의 스케일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특히 이어진 공식 상영에서 130분이라는 러닝타임이 지나고 상영관 내부는 뜨거운 환호와 박수 소리로 가득 찼다는 후문이다.   

영화의 주역 톰 크루즈는 시사 전 진행된 토크 프로그램에서 “관객들에게 완벽한 영화적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관객을 사랑하고, 관객을 위해 영화를 만든다. 큰 스크린을 위한 영화를 만든다”고 작품에 대한 자신감을 보이기도 했다. 국내 극장에서는 오는 6월 22일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