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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자의 줌인
천재사기꾼 된 ‘빅마우스’ 이종석… 변신 어떨까  
2022. 06. 29 by 이영실 기자 swyeong1204@sisaweek.com
‘빅마우스’로 돌아오는 이종석. /MBC ‘빅마우스’
‘빅마우스’로 돌아오는 이종석. /MBC ‘빅마우스’

시사위크=이영실 기자  배우 이종석이 MBC 새 금토드라마 ‘빅마우스’로 안방극장을 찾는다. 거대한 권력의 벽 앞에서 살아남기 위한 천재사기꾼으로 분해 색다른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빅마우스’(연출 오충환, 극본 김하람)는 승률 10%의 생계형 변호사가 우연히 맡게 된 살인 사건에 휘말려 하루아침에 희대의 천재사기꾼 ‘빅마우스(Big Mouse)’가 돼 살아남기 위해, 그리고 가족을 지키기 위해 거대한 음모로 얼룩진 특권층의 민낯을 파헤쳐가는 이야기다. 

‘배가본드’를 비롯해 수많은 웰메이드 드라마를 써내려간 장영철‧정경순 작가의 크리에이터 참여와 함께 ‘호텔 델루나’ ‘닥터스’ ‘당신이 잠든 사이’ ‘스타트업’ 등 여러 작품으로 굳건한 팬층을 이루고 있는 오충환 감독이 의기투합해 기대를 모은다. 

새로운 얼굴을 보여줄 이종석. /MBC ‘빅마우스’
새로운 얼굴을 보여줄 이종석. /MBC ‘빅마우스’

특히 이종석이 주인공으로 나서 기대를 더한다. 극 중 하루아침에 끔찍한 누명을 쓴 삼류 변호사 박창호로 분한다. 박창호는 말만 앞세우는 성격 탓에 떠벌이 ‘빅마우스’라고 불리는 승률 10%의 삼류 변호사다. 처참한 승률 덕에 사무실 월세는 물론 사무장으로 있는 장인어른의 월급도 밀려 있다. 

이를 견디다 못한 아내 고미호(임윤아 분)는 이혼을 통보하고 아무리 애써도 나아지지 않는 답답한 현실이 점차 박창호를 조여 온다. 그러다 오랜만에 살인사건 변호를 맡게 되지만, 암흑세계의 제왕 ‘빅마우스’라는 오명을 뒤집어쓰게 된다. 

28일 공개된 1차 티저 영상에는 박창오로 완벽 변신한 이종석의 모습이 담겨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수감자들의 열렬한 환호를 받으며 ”내가 왜 ‘빅마우스’인지 똑똑히 보여줄테니까“라고 선언하는 그의 눈빛은 강렬한 카리스마로 보는 이를 단숨에 압도한다. 이종석이 어떤 새로운 얼굴을 보여줄지 기대된다. 오는 7월 29일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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